크래시 10회 예고편에서는 최종 빌런 강기둥 검거를 위한 TCI의 대규모 작전이 펼쳐집니다. 이민기와 곽선영의 활약 속에 숨 막히는 카체이싱이 예고되는 가운데, 크래시 후반부 줄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후반부 줄거리와 함께 10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크래시 10회 예고, 숨막히는 카체이싱 예고!
크래시 10회 예고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스케일 큰 카체이싱 장면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의 차량 추격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승용차를 탄 이민기(차연호 역)와 곽선영(민소희 역), 5톤 트럭의 이호철(우동기 역), 오토바이를 탄 문희(어현경 역) 등 TCI 팀원들이 총출동해 범인의 뒤를 쫓습니다.
긴박한 카체이싱 속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네가 저지른 죗값 지금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물어주겠다"라는 이민기의 대사가 울려 퍼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입니다. 이번 대규모 액션에는 또 다른 반전도 숨어있다고 하니, 결과가 더욱 기대되네요.
크래시 줄거리, 미스터리는 풀렸지만 안심은 이르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연호 교통사고의 미스터리가 풀리는 듯했습니다. 10년 전 사고를 목격했다는 표정욱, 양재영(허지원), 한경수(한상조)가 사실 가해자였고, 이들을 처단하는 검은 차의 정체가 바로 피해자 남편 김현민(김대호)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궁지에 몰린 표정욱이 양재영의 아버지이자 조폭 출신인 양석준(이유준)을 끌어들였고, 무시무시한 조폭 무리들이 동원된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이에 맞서 TCI 팀원들은 이번 사건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전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쥔 지금이 바로 범인을 잡을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복수심에 불타는 김현민의 최후나 권력에 집착하는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의 대응 등 주요 인물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제작진은 "차연호와 민소희가 공공의 적 표정욱을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며 또 한 번의 폭풍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10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지니 TV와 모바일 앱에서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TCI의 마지막 질주를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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