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크래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로 위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의 활약상을 그린 이 작품,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다채로운 등장인물과 치밀한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크래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크래시, 무슨 뜻?
'크래시(Crash)'는 이 드라마에서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는 교통사고라는 직접적 의미이지요. 극 중에서는 다양한 교통사고 사건들이 중심 소재로 다뤄집니다.
하지만 '크래시'는 단순한 물리적 충돌을 넘어,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과 가치관의 충돌까지 상징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차연호 역 (이민기 분) @인스타그램
카이스트 출신의 경위. 탁월한 수리력과 추리력으로 TCI의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과거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민소희 역 (곽선영 분) @인스타그램
TCI 팀의 반장 경위.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무술 실력과 운전 실력을 자랑합니다. 끝없는 근성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죠.
정채만 역 (허성태 분)
TCI의 수장이자 팀원들의 버팀목. TCI를 직접 만들었을 정도로 교통범죄 수사에 열정이 가득합니다.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돋보이는 인물입니다.
우동기 역 (이호철 분)
TCI의 베테랑 형사. CCTV 분석력과 수사 자료 분석력이 일품입니다. 사실 마음은 여린 면이 있지만, 교통범죄 잡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날카롭죠.
어현경 역 (문희 분)
TCI의 막내 경장. 어린 시절부터 단련한 실전 무술 실력으로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악당들을 혼내주는 것이 그녀의 특기랍니다.
이 밖에도 남강 경찰서의 구경모, 고재덕, 소병길, 염보연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방송시간 및 재방송 안내
- 방송시간 : 월, 화요일 밤 10시 (ENA 채널)
- 재방송 : ENA Drama, ENA STORY 채널에서 수시로 방송 (편성표 참조)
- OTT 서비스 : 지니 TV,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 가능
범죄 수사물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드라마 '크래시',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교통 범죄에 대한 통쾌한 응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드라마,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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