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55형 인테리어, 마이너스 옵션 도전기. 10월 말 입주 예정인 우리. 모든 공간에 레이아웃을 확정했다. 오늘은 공용부인 주방과 거실의 레이아웃을 소개하려고 한다.

신혼희망타운 마이너스 옵션 인테리어 거실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후에 안방 레이아웃을 소개하며 이야기하겠지만 공용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안방을 줄여 안방 욕실과 드레스룸 부분까지 공용부에 포함시켰다.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파우더룸이 노출되는 형태.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파우더룸으로 향하는 공간이 노출되어 있을 땐 개방감이 들지만 그래도 안방으로 향하는 공간이니 슬라이딩 도어(욕심 같아선 히든도어)를 활용해 벽처럼 보이게 끔 문을 닫아두는 레이아웃을 생각해 봤다. 벽면과 같은 컬러의 화이트로 할지 포인트 컬러로 우드를 활용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거실 위치에서 바라본 모습 두 컬러다 마음에 든다. 

실링팬이나 라인조명 등의 디테일의 고민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기가 어느 정도 자랄 때 까진 거실 공간은 특별할 게 없이 두려고 하다 보니 소파도 지금 있는 다이닝 소파를 그대로 배치하고 공기 청정기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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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마이너스 옵션 인테리어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마이너스 옵션 인테리어 주방은 예전에 소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대면형에 아일랜드에 인덕션과 후드를 배치한 형태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특이한 점이 있다면 TV가 주방에 있다. 주방에 TV를 배치한 이유는 TV가 필요하긴 하지만 시청하기 조금 불편한 곳에 두어야 TV 말고 다른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 번째 이유는 밥 먹을 때 TV를 제일 많이 보기도 해서

아무튼 애초에 거실에 TV를 두는 배치는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안방에 둘까도 했지만 수면에 방해가 될 것 같아 디자인 상으로도 편의상으로도 나쁘지 않은 주방에 TV를 배치하기로 했다.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아마 주방에 TV를 배치한 집은 아무도 없을 듯하다.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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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뷰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신혼희망타운 인테리어, 거실과 주방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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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발코니

본래 우리 단지의 주방 발코니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그러하듯 세탁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안방 발코니에도 오수구가 있고 1층의 특성을 살려 빨래하고 바로 건조할 수 있게 안방 발코니로 세탁기를 옮길 예정이다. 그래서 기존 주방 발코니에는 현재 사용 중인 프리스탠딩 양문형 냉장고가 들어갈 예정이다.

걱정인 부분은 실측 가서 사이즈를 재봐야 한다는 것. 만약 발코니에 뚱장고가 들어가지 않으면 주방에 있는 김치 냉장고와 위치를 바꿔야 하는데 그러면 미관상 약간의 아쉬움이 생길 것 같다. 발코니 우측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등 소가전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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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주의사항, 이것만 알고 시작하자

 

신혼희망타운 55형 마이너스 옵션, 알파룸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