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천원주택,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은?

2025년부터 시행될 인천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 '아이 플러스 집드림'을 소개합니다. 천 원 주택 임대와 내 집마련 대출이자 지원으로 주거 걱정 없는 출산 장려 정책. 신청 자격과 방법을 확인하세요.

인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천원주택,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은?

 

목차

• 아이 플러스 집드림이란?
• 천 원 주택 - 신혼부부 맞춤 임대주택
• 1.0 대출 - 출산가구 내 집마련 지원
• 신청 자격 및 조건
•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아이 플러스 집드림이란?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획기적인 주거 지원 정책이 바로 '아이 플러스 집드림'입니다. 핵심은 천 원 주택 임대와 내 집마련 대출이자 추가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인데요. 이는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완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앞서 시행된 인천형 출생장려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이은 시즌2로, 인천시는 이번에도 정부 정책에 앞서 선도적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거와 양육을 묶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인천시만의 특화된 정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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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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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주택 보도자료.pdf

0.43MB

 

천 원 주택 - 신혼부부 맞춤 임대주택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천 원 주택'입니다. 말 그대로 하루에 천 원, 한 달에 3만 원이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데요. 시에서 보유 또는 매입한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와 일반 주택을 찾아 계약하면 시에서 임대해 주는 '전세임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와 7년 이내 신혼부부로, 최초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없으면 65㎡ 이하, 1자녀는 75㎡ 이하, 2자녀 이상은 85㎡ 이하로 넓은 평수의 주택도 공급할 계획이에요. 게다가 보증금은 최대 2.4억 원까지 지원되니 부담 없이 살 집 고르시면 됩니다.

1.0 대출 - 출산가구 내 집마련 지원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또 다른 축은 출산가구의 내 집마련을 돕는 '1.0 대출'입니다. 정부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저금리 대출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인데요. 2025년 이후 출산가구라면 1자녀는 대출이자의 0.8%, 2자녀 이상은 1.0%를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3억 원으로 꽤 넉넉한 수준이에요.

 

신청 자격 및 조건

천 원 주택은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면 신청할 수 있으며,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1,000 가구로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각각 500가구씩이에요. 무자녀 가구는 65㎡ 이하, 1자녀는 75㎡ 이하, 2자녀 이상은 85㎡ 이하의 주택이 제공됩니다.

1.0 대출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1자녀는 대출이자 0.8%, 2자녀 이상은 1.0%를 지원합니다. 최대 대출한도는 3억 원이며, 초과 시 자부담입니다. 지원은 최장 5년간 이뤄지며, 총 1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시행될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신청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사전 준비와 행정절차를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라면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관련 부서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일 가능성이 높고 선호도 높은 지역일수록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전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겠네요. 또한 전세임대의 경우 직접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해야 하니 부동산 시세와 환경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도움 될 거예요. 인천시의 이번 '아이 플러스 집드림' 주거정책이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지자체와 정부로도 확산되어 전국의 젊은 세대들이 주거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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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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