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정보) 대구 섬유 박물관 , 특별전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대구섬유박물관에서 한국 전쟁 이후 현대 패션 문화를 이끈 1세대 디자이너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전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개최합니다. 한국 패션 문화의 형성과 변천을 살펴보고,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구 섬유 박물관 , 특별전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우리나라는 'K-패션'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인 패션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발전 뒤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 현대 패션 문화를 이끌어 온 1세대 디자이너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이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한국 패션 문화의 형성과 변천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특별전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2024년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합니다.

전시 구성 및 주요 내용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분	내용
1부: 코리아, 패션을 만나다	한국 전쟁 이후 현대 패션 문화의 시작 최경자의 '국제복장학원' 설립과 디자이너들의 활동
2부: 디자이너, 패션을 만들다	최경자, 노라노 등 초기 디자이너 소개 '청자 드레스', '아리랑 드레스' 등 희귀 의상 전시
3부: 우리는 패션을 입는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패션 문화를 이끈 디자이너 8인 소개 우리 패션 문화의 가능성 모색

대구 섬유 박물관 특별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전시 기간 중에는 다양한 특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패션쇼 '그 시절, 그 사람, 그 옷': 5월 4일(토) 14:00-16:00, 대구섬유박물관 2층 로비
•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및 강연: 6월~7월 중 진행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관람 정보

항목	내용
기간	2024년 5월 2일(목) ~ 8월 4일(일)
장소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문의	대구섬유박물관 (053-980-1004)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준비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패션 문화의 뿌리를 찾고, 선구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패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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