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1,2화 내용을 정리하고 원작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석규, 채원빈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의 핵심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드라마 기본 정보
방송: MBC 금토드라마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총 회차: 10부작
주연: 한석규, 채원빈
1,2화 내용 상세 정리
1화 주요 내용
- 범죄행동분석관 장태수(한석규)와 딸 하빈(채원빈)의 관계 소개
- 하빈의 수상한 행동들 (학원 그만둠, 가출 청소년과 연관)
- 시신 없는 살인 사건 발생
- 하빈의 마지막 위치가 사건 현장과 일치하는 것을 태수가 알게 됨
1화는 범죄행동분석관 장태수(한석규)와 그의 딸 하빈(채원빈)의 복잡한 관계를 소개하며 시작됩니다. 태수는 아내를 잃은 후 하빈을 혼자 키우고 있지만, 일에 치여 제대로 된 아버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태수는 하빈이 학원을 그만두고 독서실에도 등록하지 않은 채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은 하빈이 가출 청소년들과 도난된 핸드폰을 두고 실랑이를 벌여 파출소에 가게 되면서부터입니다. 태수는 하빈의 가방에서 의문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의심을 품게 되지만, CCTV 확인 후 오해였음을 깨닫고 자책합니다.
한편,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태수는 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하빈이 수학여행을 간다고 거짓말을 한 채 연락이 두절되자, 태수는 딸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놀랍게도 하빈의 마지막 위치가 사건 현장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태수는 큰 충격에 빠집니다.
2화 주요 내용
- 태수, 하빈을 의심하면서도 믿으려 노력
- 사건 현장 근처 CCTV에서 하빈과 비슷한 여자 발견
- 하빈, 아빠의 수사 진행 상황을 몰래 확인
- 태수, 하빈의 거짓말을 하나씩 알게 됨
- 하빈, "하준이 말이야. 정말 사고였을까?" "엄마가 정말 자살했다고 생각해?" 발언으로 태수 충격
2화에서는 태수가 하빈을 의심하면서도 믿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건 현장 근처의 CCTV에서 하빈과 비슷한 여성의 모습이 발견되고, 현장 인근에 있던 사람들의 휴대폰 번호 목록에 하빈의 이름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결정적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붉은 섬유가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릅니다.
태수는 하빈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빈의 방에 설치된 이중 트랩을 발견하고, 가방에서 사건 현장의 증거일 수 있는 빨간 키링을 발견합니다. 하빈은 아버지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하지만, 태수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집니다.
이어서 CCTV 속 여성이 하빈과 파출소에서 만났던 가출소녀 송민아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하빈은 송민아를 마지막으로 파출소에서 봤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말로 드러납니다. 태수는 하빈이 송민아의 핸드폰을 훔쳤고, 사건 당일 그녀를 불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극적인 반전으로, 하빈은 태수가 없는 사이 경찰서에 와서 수사 진행 보고서를 확인하고, 유일한 증거인 빨간 키링을 인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침내 태수는 하빈에게 "송민아 네가 죽였어?"라고 직접적으로 묻게 되고, 하빈은 과거 동생의 사고와 어머니의 자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태수를 더욱 혼란에 빠뜨립니다.
2화의 마지막은 태수의 절망적인 표정과 함께, 집을 찾아온 오정환 형사의 모습으로 긴장감 있게 마무리됩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태수가 경찰과 아버지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하빈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다음 화를 기다리게 됩니다.
원작 정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오리지널 작품이에요. 한아영 작가님이 쓰신 극본으로,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원작 소설이나 웹툰은 없어요.
등장인물 소개
- 장태수(한석규): 범죄행동분석팀 팀장, 하빈의 아버지
- 장하빈(채원빈): 태수의 딸,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고등학생
- 이어진(한예리):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 구대홍(노재원):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 오정환(윤경호): 강력 1팀 형사
- 윤지수(오연수): 태수의 전처, 하빈의 어머니
시청자 반응
1,2화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네요! "한석규의 연기가 일품이다", "채원빈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빠졌다", "매회 엔딩이 충격적이다" 등의 의견이 많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다음 화 예고
3화에서는 태수가 하빈의 비밀에 더 가까워질 것 같아요. 하빈이 정말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비밀이 있는 걸까요? 금요일 밤이 기다려지네요!
여러분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와 함께 숨막히는 금토일 밤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한석규, 채원빈의 연기 대결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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