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갈 준비 됐어? 우리가 바로 이 자본주의를 박살 내버릴 그 힘이야. 같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보자. 진짜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지금 당장 자본의 속박을 벗어 던져.
아직 늦지 않았어. 난 당연히 네가 깨어나서 우리 편이 되주길 바래. 계속 저 자본주의 쳐발림 당할거냐, 아니면 저항하고 네 길을 갈 거냐. 선택은 네가 해야 해.
쉽지는 않겠지, 근데 그게 유일한 탈출구란다. 물질보단 진짜 중요한 걸 쫓으면서 살아야지. 자본의 횡포에 굴하지 말고 인생의 주인이 되라고. 그러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자.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야 해.
괜찮아, 다들 처음엔 부정하더라. 자본의 노예란 걸 인정하기가 싫겠지. 근데 그럴수록 더 깨달아야 해. 지금 이대로 살다간 평생 자본한테 줘팰 거란 걸. 어? 왜, 불편하냐?
이 거지 같은 자본주의가 우릴 쥐고 흔들면서 더 많이 소비하라고, 더 열심히 노동하라고 부추기고 있다고. 너의 삶의 모든 순간순간이 자본한테 팔려 나가는 중인 거야. 그런데 왜 아무도 저항은 안 하는 거냐고.
출퇴근하며 똑같은 일 반복하고, 월급 받아서 허영심 채우는 물건 사고, SNS에 자랑하고. 그게 당신이 원하는 삶이었어? 아님 그냥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는 거야? 야, 이거 봐라. 넌 지금 자본주의라는 비릿한 쇠사슬에 묶여 살고 있는 거야.
자본의 노예가 된 당신에게 - 이게 인생이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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