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내한 소식 총정리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내년 한국 공연을 개최합니다. 지난 2009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이죠. 이번 공연은 지난달 발표된 오아시스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진행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돈트 룩 백 인 앵거'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한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025년 월드투어의 일환, 아시아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오아시스가 내년에 전 세계 13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이 중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공연 일정과 티켓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재결합 후 첫 내한, 한국 팬들의 열광적 반응!

이번 내한 소식에 한국의 오아시스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제발 내년까지 싸우지 말아라", "예매 실패하면 어떡하지", "또 언제 사이가 틀어질지 몰라서 무조건 간다" 등 다들 그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절실한 마음인 것 같아요. 오아시스 노래를 듣고 자란 2-30대 팬들에게는 뜻깊은 공연이 될 거예요.

맨시티 우승이 재결합의 계기?

오아시스 형제가 맨체스터 시티의 광팬이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지난해 리암 갤러거는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재결합하겠다고 공약했었는데, 마침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재결합의 꿈이 이뤄졌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이번 공연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가겠다는 팬들도 많다고 하네요.

 

2006년과 2009년, 전설의 내한 공연!

오아시스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어요. 2006년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09년에도 다시 찾아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죠. 특히 노엘 갤러거는 당시 SNS에 "한국 공연은 대단했다. 한국 팬들에게 축복이 있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답니다. 다시 만나는 한국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오아시스의 재결합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 그 열기의 중심에 한국도 있다니 정말 설레지 않나요? '리브 포에버', '돈트 룩 백 인 앵거' 등 그 시절 우리의 추억이 깃든 명곡들을 다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니, 벌써부터 콘서트장의 떼창이 들리는 것만 같아요. 내년까지 우리 모두 열심히 응원하면서 기다려 봐요. 오아시스의 전설적인 공연, 꼭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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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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