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에어팟 4의 국내 사전예약 일정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기본 모델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요. 업그레이드된 H2 칩과 편안한 착용감,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등 다양한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전예약일도 확인해 보세요!
목차
에어팟 4 버전 소개
애플은 이번에 에어팟 4를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습니다. 기본 모델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포함된 모델이 바로 그것인데요. ANC 모델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더욱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요 스펙과 특징
- H2 칩: 전작 대비 향상된 음질, 특히 저음과 중저음이 보다 풍성해짐
- 적응형 오디오, 주변음 허용, 대화 인지 등 다양한 음향 기술 지원(ANC 모델)
- 최대 3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 충전 케이스 크기 10% 감소, 휴대성 개선
- USB-C 충전 포트 지원
향상된 착용감
애플은 에어팟4의 착용감 개선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3D 사진 측량법과 첨단 모델링 툴을 활용해 수천 개의 귀 모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는데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편의 기능
- 햅틱 포스 센서로 미디어 재생/일시정지, 통화 종료 등 조작 가능
- 고개 제스처 인식으로 전화받기/끊기 가능
- Find My(나의 찾기) 기능으로 분실한 에어팟 찾기 용이
가격 및 사전예약 정보
- 에어팟4: 19만 9천 원
- 에어팟 4 ANC 모델: 26만 9천 원
- 사전예약: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 정식 출시일: 미정 (10월 중 예상)
실제 사용 후기
먼저 에어팟 4를 사용해 본 리뷰어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입니다. 무엇보다 ANC 모델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전작인 에어팟 프로에 버금가는 노이즈 캔슬링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 시에도 몰입감 있는 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오픈형 이어폰임에도 한층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에도 귀가 편안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ANC 모델이 MagSafe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네요.
구매 팁
종합해 보면 에어팟 4는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무선 이어폰으로 보입니다. 특히 ANC 모델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 편의 기능 등을 두루 갖춰 프리미엄 사용 경험을 원하는 분께 제격일 듯한데요. 다만 ANC 모델이 기본형 대비 7만 원가량 비싼 만큼 어떤 모델이 자신에게 더 알맞을지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울러 인기 제품인 만큼 사전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니 원하시는 분은 예약 일정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첫 오픈형 에어팟에 ANC 기능까지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기대되는 애플 에어팟 4, 여러분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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