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2024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 축제를, 올해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시즌에 맞춰 작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열기로 했다.
2024 게임문화축제 기본정보
- 행사명: 2024 에버랜드 게임문화축제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 10월 6일(일), 총 10일간
- 장소: 에버랜드 전역 (튜토리얼존, 퀘스트존, 플레이존 등 6개 테마존)
- 주최: 에버랜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 주요 프로그램: 스토리형 방탈출 미션 게임, 코스프레 퍼레이드, e스포츠 대회, 게임 IP 콜라보 어트랙션 등
액티비티부터 e스포츠까지, 풍성한 게임 콘텐츠 체험
이번 축제의 테마는 '접속! 호탐이 탐험대'로, 탐험가 호랑이 '호탐이'와 함께 인공지능(AI)에게 지배받는 미래 게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 대규모 야외 방탈출 체험: 락스빌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
- 국내외 유명 게임사 부스: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인기 게임 IP 체험 및 이벤트 참여
-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e스포츠 경기 관람 및 참여
- 코스프레 퍼레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캐릭터 코스프레 공연
디아블로Ⅳ 콜라보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페셜 버전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0월 20일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유명 게임 IP '디아블로Ⅳ'와 결합된 스페셜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게임 속 나한투 정글을 테마로 한 미디어월, 게이트,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매일 저녁에는 디아블로Ⅳ 스토리 영상과 캐릭터 특수 효과가 더해지고, 탑승 중에는 게임 배경음과 조명 연출로 실제 정글 탐험을 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024 게임문화축제' 주요 프로그램
| 프로그램 | 일시 | 장소 |
|---|---|---|
| 방탈출 미션 게임 | 9.27 ~ 10.20 | 튜토리얼존, 퀘스트존 |
| 게임 전시 & 체험존 | 9.27 ~ 10.6 | 튜토리얼존 |
| GCF 오락실 | 9.27 ~ 10.6 | 튜토리얼존 |
| 코스프레 퍼레이드 | 9.28 | 튜토리얼존, 플레이존 |
| GCF e스포츠 리그 | 9.28 ~ 10.6 | 플레이존 |
| 스페셜 어트랙션 | 9.27 ~ 10.20 | 아마존 익스프레스 |
미션 게임부터 코스프레까지, 에버랜드 '2024 게임문화축제'의 특별한 체험들
에버랜드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게임문화축제'는 단순한 게임 행사를 넘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테마로 한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미리 살펴보자.
- 대규모 스토리텔링형 야외 미션 게임
축제의 메인 테마인 '접속! 호탐이 탐험대' 스토리를 기반으로, 락스빌 지역 전체를 활용한 대규모 야외 방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호탐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의 지배로부터 게임 세상을 구출한다는 설정 아래, 관람객들은 미션 키트를 받아 모바일 페이지 내 단계별 문제를 해결해 가며 즐길 수 있다.
미션 완료 시에는 '호탐이 탐험가 배지'가 주어지며, 축제 이후에도 10월 20일까지 체험할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 국내외 유명 게임사 부스에서 즐기는 인기 게임 IP 체험
글로벌페어 지역의 '튜토리얼존'에는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유명 게임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인기 게임 IP를 체험하고 게임 캐릭터와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부스를 돌며 퀴즈 게임을 푸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게임 체험 프로그램과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풍 오락실도 튜토리얼존에서 만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 e스포츠 경기부터 코스프레 퍼레이드까지
축제 기간 내내 e스포츠 상설 경기장 '플레이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으로 펼쳐지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GCF 리그'가 열린다. 프로게이머 시범 경기와 함께 관람객 대상 이벤트 대회도 진행된다. 특히 9월 28일에는 코스어들이 축제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어서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디아블로Ⅳ 콜라보한 '지옥 익스프레스'도 운행
축제 기간 내내 e스포츠 상설 경기장 '플레이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인기 게임으로 펼쳐지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GCF 리그'가 열린다. 유명 캐스터의 중계와 함께 뜨거운 대결을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모집도 이루어지며, 철권·카트라이더 현장 이벤트 대회와 발로란트 반응속도 테스트도 진행되어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테마존에서 만끽하는 게임 콘텐츠 축제, 2024 에버랜드 게임문화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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