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3칩 vs 아이패드 프로 M4칩,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

M4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출시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M4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맥북 에어 M3칩의 장점과 구매 이유를 살펴봅니다. 두 제품의 스펙과 가격, 활용도를 비교 분석하여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드립니다.

사진 : 애플

맥북 에어 M3칩, 다재다능한 노트북의 대명사

맥북 에어 M3는 학생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3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크기로 선택 가능
•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 구현
• 1080p FaceTime HD 카메라로 깨끗한 화상 회의 가능
• 강력한 4~6 스피커 시스템으로 풍부한 사운드 제공
• 최대 24GB 통합 메모리와 2TB 저장 용량 지원
• M3칩으로 빠른 앱 구동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 발휘

 

이러한 스펙 덕분에 맥북 에어 M3는 영화 감상, 고사양 게임 플레이, 대용량 파일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M4칩, 태블릿의 한계를 뛰어넘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M4칩과 OLED 디스플레이로 무장한 강력한 태블릿입니다. 맥북 에어 M3와 비교해 주목할 만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 옵션
• OLED 패널 2개 조합으로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명암비 제공
• 4K ProRes 동영상 촬영 지원하는 12MP 와이드 카메라
• Dolby Atmos 지원 4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 최대 2TB 저장 용량과 40Gb/s 데이터 전송 속도
• M4칩으로 향상된 CPU, GPU, AI 성능

이 외에도 새로운 Apple Pencil Pro와 Magic Keyboard가 함께 출시되어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과 타이핑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가격 대비 가치, 맥북 에어 M3가 더 높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의 인상적인 스펙에도 불구하고, 맥북 에어 M3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아이패드 프로의 높은 가격은 부담스럽습니다. 11인치 모델 기본 가격이 149만 원인데 반해, 13인치 맥북 에어는 15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애플 펜슬 프로와 매직키보드까지 구입하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총비용은 무려 214만 원에 달합니다. 태블릿에 이 정도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요? 둘째, 활용도 측면에서 맥북이 아이패드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태블릿은 부속품의 도움 없이는 노트북만큼 다양한 작업을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같은 가격이라면 범용성이 높은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기존 액세서리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새 모델을 구입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액세서리를 별도로 처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마지막으로, M4칩의 성능을 완벽히 활용할 수 있는 앱과 OS 환경이 아직 부족합니다. 현시점에서 M4칩은 아이패드의 잠재력을 온전히 끌어내기에는 과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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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필요한 사용자도 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불필요한 제품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니즈가 있다면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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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경우
2.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색 재현력을 원하는 경우
3.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위해 Apple Pencil Pro가 필요한 경우
4. 초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경우
5. 그래픽이나 음악 작업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

이처럼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한 최신 태블릿이지만, 그에 걸맞은 높은 가격 또한 감수해야 합니다.

 

현명한 선택은 맥북 에어 M3

종합해 보면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의 M4칩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과한 스펙일 수 있습니다. 반면 맥북 에어 M3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부분의 작업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노트북입니다. 특히 M3칩은 고해상도 영상이나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므로, 향후 몇 년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성비와 활용도를 고려한다면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맥북 에어 M3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맥북 에어 M3를 구매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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