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 전세주택은 LH와 HUG가 시세보다 낮은 전세 보증금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안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든든 전세주택의 특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목차
든든 전세주택 기본 정보
든든 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수도권 내 다세대,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90% 수준으로 장기 전세 형식을 통해 무주택자에게 임대합니다.
든든 전세주택의 특징
- 입주민은 낮은 보증금으로 최장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
-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입주 신청 가능
- 2024년부터 2년 동안 총 2만 5천 호 공급 예정 (LH 1만 5천 호, HUG 1만 호)
신청 자격 및 방법
든든 전세주택의 입주를 원하는 무주택자는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소득이나 자산 수준에 제한을 두지 않기에 폭넓은 계층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절차를 따르시면 됩니다.
- LH 청약플러스나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합니다.
- 공고문에 명시된 필요 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무주택 증명서 등)를 준비합니다.
- 온라인 신청 절차에 따라 입주 신청을 완료합니다.
- 입주자 선정 결과 발표를 기다립니다.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발합니다.
입주자 모집 일정
LH와 HUG는 매입이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 LH: 2021~2022년 공공전세 잔여 물량 2,860호 중 1,600호 대상 6월 27일부터 모집 개시
- HUG: 경매로 확보한 590호 대상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향후 공급 계획
정부는 2024년부터 2년간 든든 전세주택 2만 5천 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H의 경우 전용 60~85㎡ 내외 중소형 주택을, HUG는 전세금 반환 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연도 | LH | HUG | 합계 |
|---|---|---|---|
| 2024 | 5,000호 | 3,500호 | 8,500호 |
| 2025 | 10,000호 | 6,500호 | 16,500호 |
기대 효과
든든 전세주택 도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세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전세금 반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공 임대 주택 재고를 늘리는 데에도 든든 전세주택이 기여할 전망입니다. 매입 방식을 통해 민간 주택을 공공 주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임대 주택 공급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든든 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해법이 될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청년 가구 등 많은 무주택자에게 힘이 되어줄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은 청약플러스와 안심전세포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수도권 비아파트 대상,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개시
www.molit.go.kr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시세의 90%·최대 8년 거주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확보한 주택 약 3400가구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www.korea.kr
든든전세주택, 곧 공고가 열려요 - UPPITY 어피티
6월 2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돼요. 든든전세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을 매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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