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적 사랑과 재회를 그린 한일 합작 로맨스입니다. 원작 소설의 특징과 드라마만의 변주, 주요 등장인물과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봅니다
목차
작품 개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일본 유학 시절 애절한 사랑을 나누었던 '홍'과 '준고'가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운명적 로맨스를 그립니다.
- 방영 시작일: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플랫폼: 쿠팡플레이
- 연출: 문현성
- 극본: 정해심, 문현성
- 제작사: 실버라이닝스튜디오, 콘텐츠세븐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두 나라의 문화적 차이와 보편적인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탐구합니다.
원작 소설의 특징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드라마의 바탕이 된 원작은 한국의 공지영 작가와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가 공동 집필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아래와 같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한일 두 작가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색적인 구성
- 남녀 주인공의 시선을 교차로 비추며 하나의 사랑을 입체적으로 그려냄
- "냉정과 열정 사이"를 연상케 하는 이분법적 서사 방식 차용
다만 드라마는 원작을 바탕으로 하되 재회의 시점을 7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등 몇 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성격도 영상 매체에 어울리게 일부 각색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몇 부작의 드라마인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총 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각 회차별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송 횟수: 총 6부작
- 방송 채널: 쿠팡플레이
- 방영일: 2024년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6부작이라는 비교적 짧은 편성은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이고 군더더기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합니다. 매회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속 인물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등장인물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홍 (이세영 분)
- 22세에 일본 유학을 떠났던 여주인공
-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이었으나 실연 후 다소 어두워짐
- 요리를 못하는 것이 콤플렉스
아오키 준고 (사카구치 켄타로 분)
- 7년 전 최홍과 사랑을 나눈 일본인 청년
- 한때는 무명작가였으나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
- 최홍과의 추억을 모티브로 소설을 집필
김민준 (홍종현 분)
- 최홍의 오랜 짝사랑 상대
- 그녀의 행복을 바라며 곁을 지키는 조력자 역할
고바야시 칸나 (나카무라 안 분)
- 준고의 전 여자친구
- 이별을 통보했으나 그의 성공 후 다시 접근
이처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사랑과 이별, 재회라는 보편적 주제 속에서 저마다의 사정과 결이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과연 최홍과 준고는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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